산, 여행 그리고 사진

드디어 서울둘레길12기100인원정대 일정을 2일 마쳤습니다^^ 약157Km를 매주 토요일날 11차에 걸쳐서 걸었습니다^^ 간단한 해단식도 있었으며 완주증과 메달을 수여 받았으며 기념 티셔츠를 입고 마지막 코스를 걸었습니다 출발지가 도착지가 된 서울창포원은 뜻깊은 장소로 기억될듯 합니다!!! 힘들었지만 보람도 있었습니다. 단체로 움직이다보니 쉬고 싶을때 쉬지 못한게 아쉬웠는데 나중에 조용히 다시 걸어볼 생각입니다 안전한 행사를 위해 애쓰신 스태프님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국민대 정문 지나 버스종점 인근에서 시작해 북한산 명상길, 흰구름길 걷고 우이동 만남의 광장까지 가는 코스입니다. 이번 원정대 일정중 제일 더운것 같았고(아마도 33도?) 땀도 제일 많이 흘린것 같습니다. 더위도 먹고 체력이 고갈되어 솔밭공원에서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8조 쫑파티에 참석을 못해 더 아쉬웠습니다. 출석 체크도 하고~~~

6월18일(토)에 "서울둘레길 12기 100인 원정대"의 일원으로 8코스중 구파발역에서 형제봉입구까지 다녀 왔습니다. 이 코스는 북한둘레길과 겹치는 구간이 많습니다. 구름정원길, 옛성길, 평창동길을 걸었는데 아무래도 아스팔트길인 평창동길이 힘든것 같습니다.^^ 오후에 비가 예보 되어 있었지만 다행히 몇방울 내리다 말았고 햇볕이 내리 쬐지 않아 도움은 되었는데 흐린날인데도 땀은 제일 많이 흘린것 같습니다. 은근히 사람을 지치게 하는 그런 날씨~~~ 출발지인 구파발역에서 총대장님의 주의 사항도 듣고~~~ 원정대의 안전과 안내를 맡아 수고가 많은신 스태프님들~~~ 출발하기전 몸풀기~~~ 구파발천을 따라서 걷기~~~ 둘레길에 CC TV도 달려 있네요^^ 족두리봉 올라가는길과 갈라집니다. 장미공원에서 재정비합니다..

서울둘레길 12기 100인원정대의 일원으로 6월11일 봉산~앵봉산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전철로 치면 가양역에서 구파발역까지 걷는 코스입니다. 거리는 16.8Km , 난이도는 으로 나와 있습니다. 서울둘레길 7코스에 해당 되는곳입니다. 원정대 행사가 1주일을 쉬고 다시 걸어서 인지 다른 코스보다 더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 원정대 행사중 제일 더운 가운데 앵봉산 오름코스는 많이 힘들었지요^^ 힘들어 하는 원정대의 배낭을 대신 메고 가는 원정대원~~~짝짝짝~~~ 조별로 출석 체크~~~ 출발지인 가양대교에서 주의사항도 듣고~~~ 북한산 봉우리들이 가깝게 보인다~~~ 봉산 정상~~~ 앵봉산 깔닥고개... 은평구가 옛날에는 은평면이라는...

서울둘레길 안양천~한강코스(통칭6코스)를 5월28일(토) 다녀왔습니다. 거리는 18.2 Km, 난이도는 '하'로 나와 있으며 금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강서구를 통과하는 긴 코스입니다. 대부분이 걷는내내 왼편으론 안양천을 오른편으론 자동차도로나 전철길이라 좀 시끄러운편입니다. 원정대원들은 '독일병정'처럼 쉼 없이, 지치지도 않고 잘도 걷는데... 대열에서 낙오 되지 않으려고 열심히 걸었습니다.^^ 지금이 한 여름의 땡볕이 아니라서 걸을만 하다고... 5월이라 감사하며... 스스로를 위로하니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지는것 같았습니다. 내 나이를 세어 무엇하리 오월속에 있다 그리고 나는 지금 서울둘레길 12기 원정대에서 열심히 걷고 있다. 피천득 님의 ‘오월‘에서 한 귀절을 가져왔습니다.^^ 출발하기전 코스에..

5월21일 12기 서울둘레길100인원정대의 일원이 되어서 관악산~호암산코스(통칭5코스)를 다녀 왔습니다. 전철로 치면 사당역에서 석수역까지 가는 코스입니다. 약13Km의 거리에 6시간이 소요되는 중급코스라고 합니다. 호암산잣나무산림욕장은 석수역에서 올라본 경험이 있는곳이고 관악산 올라갈때 종종 다니던 코스라서 낯설지 않았습니다. '저질체력'으로 대열 속도에 맟추려면 힘든데다가 사진으로 남기려고 촬영하다가 보면 대열에서 이탈하기 십상이다. 곳곳에 좋은 쉼터를 봐두었으니 다음번에 조용히 다녀오고 싶다. 특히 호암산잣나무산림욕장은 꼭 다시 가고 싶습니다. 중간 재정비 시간... 바위가 많아 주의가 필요 합니다... 스탬프는 꼭 받아야지요~~~ 이곳은 점 찍어둔곳입니다... 가물어서 물이 전혀 없네요... 대장..

서울둘레길 100인 12기원정대는 5월14일 수서역에서 모여 대모산, 구룡산, 우면산 산허리를 도는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약18Km 거리라서 약간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주최측의 배려로 원정대 대열에 같이 걷기도 하고 힘들때는 대열에서 이탈해 페이스 조절을 하면서 걸어가니 많은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배려해준 주최측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모산 구룡산 일대는 전에 일원동에 살때 가끔씩 다니던곳이라서 옛 생각을 하며 걸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서 오시라고 손짓하는 스태프님들...수고하십니다^^ 시작부터 경사진 계단입니다 불국사 경내에 진입~~~ 재정비 시간~~~ 혼자 '묵언수행'하면서 걷는 재미도 있겠지요... 발목이 정상이 아닌데도 참석한 우리 8조 조장님~~~ 여의천을 건너는 원정대원들... ..

5월7일(토)에 서울둘레길 100인원정대(4차)다녀왔습니다. 고덕역에서 수서역까지 걷는다고 보면 되는데 명일근린공원에서 출발해, 일자산, 둔굴, 거여공원, 장지공원, 광평교 밑에서 해산 했지요. 천(川)은 성내천, 장지천, 탄천을 만날수 있습니다. 한여름에는 일부구간에서는 햇볕을 피할수 없는 코스라서 챙이 넓은 모자와 선크림은 필수~~~ 탄천변 자전거도로와 마주치는 길에서는 자전거와 부딪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할듯~~~ 내가 속한 8조 멤버들...모두들 잘 걸어 다녀 따라가기 힘들었습니다^^ 트리하우스를 지나면서...저런곳도 올라가봐야 하는데...ㅎㅎㅎ 본격적인 둘레길을 앞두고 재정비 시간... 숲길은 언제나 좋아요... 샛길...이런길은 올라 오려면 힘들겠지요... 하남쪽 풍경입니다. 명당을 잡았네요...

살고 있는 분당아파트단지와 집앞의 중앙공원, 당골공원에서 4월에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4월30일(토)에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 3차 코스인 양원역에서 고덕역까지 걷고 왔는데 걷고 왔어도 믿기지 않습니다... 저길을 내가 걸었다니 놀라울뿐입니다. 산넘고 물건너 굴까지 통과하는 코스입니다. 산은 망우산, 용마산, 아차산, 고덕산이고 물은 한강입니다. 힘은 많이 들었지만 걷고나니 성취감에 뿌듯합니다.^^ 중랑캠핑장에서 출발~~~ 망우역사문화공원을 들어가며... 전날 비가 와서 시계가 깨끗 하네요... 멋진 쉼터~~~소나무가 있어 더 좋아요~~~ 570계단 깔닥고개 시작~~~ 강동구와 하남쪽~~~ 롯데월드타워가 우뚝~~~ 둘레길이 겹치는 구간~~~ 아차산 보루에 올라갑니다... 막걸리 팔지 못하게 한걸까요? 보루에 뿌리 내린 소나무~~~ 아차산1보루 입구의 소나무~~~ 아차산전망대에서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