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토)에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 3차 코스인 양원역에서 고덕역까지 걷고 왔는데 걷고 왔어도 믿기지 않습니다... 저길을 내가 걸었다니 놀라울뿐입니다. 산넘고 물건너 굴까지 통과하는 코스입니다. 산은 망우산, 용마산, 아차산, 고덕산이고 물은 한강입니다. 힘은 많이 들었지만 걷고나니 성취감에 뿌듯합니다.^^ 중랑캠핑장에서 출발~~~ 망우역사문화공원을 들어가며... 전날 비가 와서 시계가 깨끗 하네요... 멋진 쉼터~~~소나무가 있어 더 좋아요~~~ 570계단 깔닥고개 시작~~~ 강동구와 하남쪽~~~ 롯데월드타워가 우뚝~~~ 둘레길이 겹치는 구간~~~ 아차산 보루에 올라갑니다... 막걸리 팔지 못하게 한걸까요? 보루에 뿌리 내린 소나무~~~ 아차산1보루 입구의 소나무~~~ 아차산전망대에서 보이는..